전체 글8028 울산 태화강/3월3일 대왕암공원에서 104번 버스로 태화루에 50분만에 도착해 약속한 15시30분에 친구와 만나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태화강변을 거닐며 대화를 나눈다. 친구는 병원 치료후 건강을 회복중에 있어 많이 걷지는 못하고 십리대숲을 가는걸로 만족하고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하면서 여러 대화를 나누면서 못만난 친구와 전화로 연결 해준다. 두시간 정도 만남을 갖고 열차 시간 때문에 헤여 졌는데 나중에 2.5k정도 걷는게 무척 힘들었다고 전해온다. 울산역에 도착해 주변에 새로 생긴 건물들을 보면서 역 주변이 발전하고 있다는게 보이고 승객들도 예전보다 많아진걸 만석인 열차에서 알수가 있었다. 이번 울산 도보 여행이 흡족했고 가면 그 자리에 내가 있다는게 행복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16. 만졌다 하면 따끔, 정전기 줄이는 방법 3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조한 봄 날씨에 무언가를 만지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 전기 인간처럼 손잡이를 잡았다 하면 정전기를 느끼는 사람이다. 정전기는 물체와 물체 간 마찰로 생기는데 낮은 습도가 가장 큰 원인이다. 습도를 높여주거나 전도체를 사용해서 피할 수 있다. 정전기는 마찰로 인해 발생한다. 우리 주변의 모든 물체를 이루는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이뤄져 있다. 전자가 원자핵 주변을 돌고 있는 형태인데 원자핵으로부터 멀어진 전자는 마찰을 통해 다른 원자로 쉽게 이동한다. 이때 전자를 잃은 쪽과 얻은 쪽이 생기기 마련이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른다고 가정했을 때, 우리 손은 물질의 특성상 버튼에게 전자를 빼앗기기 쉽다. 그러나 원자핵과 전자는 전기적 중성을 유지하려는 특성이 있다. 버튼으로 이동했던 전.. 2023. 3. 16.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3월3일 풍광이 좋은 대왕암은 필수 코스로 가지만 항상 좋다는 생각을 하면서 21년도에 생긴 출렁다리로 가는데 해파랑길 코스로 가는거 보다 울기등대를 지나서 대왕암공원길로 가는게 편하고 좋다. 왕복으로 다닐수 있는줄 알고 바다를 보며 가다가 출렁다리에 도착 했는데 출구라 더 가서 입구로 입장 하란다. 그러니 울기등대등 다 보면서 공원길로 가다가 입구로 들어 가는게 훨씬 편하고 효율적이다. 어찌 되었건 300m정도의 출렁다리를 건너 가면서 주변의 모습을 보는게 좋았고 입장료는 없다. 대왕암길 가면서 방어진항에 새로 생긴곳 둘러보고 출렁다리 까지 건너보고 괜찮은 여정은 길객을 행복하게 만들고 마음도 건강해 지는 기운을 받는거 같아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15. 콩, 견과류 먹었더니.. 혈액·혈관의 변화가? 콩류의 단백질 속에는 혈압을 높이는 화합물의 기능을 방해하는 항고혈압 펩타이드 성분이 들어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요즘은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한 장수’를 의미하는 건강수명을 중요시하고 있다. 100세를 살아도 앓아서 누워 지낸 기간이 수십 년이라면 장수의 의미가 있을까? 재활치료를 위해 요양병원에 입원했다가 시름시름 않다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건강수명의 필수 조건에 대해 알아보자. ◆ 건강수명의 필수 조건… “오래 입원해야 하는 혈관병, 치매 막아야” 덴마크 남부대학(USD) 노화연구소가 100세 이상 장수인들의 생활방식을 30년간 추적관찰한 연구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100세인들은 이들보다 수명이 짧은 사람들보다 병원에 훨씬 적게 입원했다. 이들의 80% 가량은 노화가 시작된 71~74세.. 2023. 3. 15. 울산 방어진항서 대왕암 가는길/3월3일 슬도는 여러번 간곳이라 패스하고 성끝마을의 벽화를 보면서 지나면 방어진항은 보이질 않고 대왕암으로 가는길이 한눈에 보기에도 좋다. 바다옆의 길을 걷는게 마음이 편하고 풍광이 좋으니 많은 길객들이 선호 하는데 해파랑길 8코스로 길객이 오늘 걷는 구간이다. 5년만에 온길인데 예전보다 길이 부드러워 진거 같고 바다 바람은 시원하게 느껴지고 두툼한 옷은 더위를 느낀다. 서울의 새벽 기온이 영하라 출발 할때는 좋았는데 울산은 역시 남쪽이다. 멋지고 아름다운 경관을 보면서 가는 대왕암 가는 구간이 좋아서 가슴에 항상 남아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14. 커피, 하루 2잔 마시면… 심혈관질환 위험 낮아져 호주 피터 키스틀러 박사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38만여명 분석 결과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인스턴트 커피, 분쇄 커피(ground coffee), 디카페인 커피 섭취가 부정맥과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최대 24%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쇄커피는 커피콩을 말려서 볶은 후 가루 형태로 잘게 부순 커피 분말을 걸러 만든 커피다. 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호주 베이커 심장·당뇨병 연구소(Baker Heart and Diabetes Institute) 피터 키스틀러 박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 사업에 참여한 38만253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류의 커피 섭취와 부정맥 등 심혈관 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를 하루 커피 섭취량에 따라 0잔·1잔 미만.. 2023. 3. 14. 울산 방어진 항구/3월3일 방어진박물관 그리고 중곡 천재동 무형문화재의 새로 조성된 거리를 지나면 방어진항의 풍경도 한눈에 들어온다. 느긋하게 항구의 모습을 보면서 어시장도 둘러 보는데 오전이라 손님은 없고 한산한 모습만 보이는데 길객은 마냥 좋기만 하고 생선을 말리면서 파는 덕장을 살피지만 정확하게 아는 어종은 별로 없다. 해변길이 전에는 공사중 이라 돌아 갔는데 완공되어 지금은 직접 갈수가 있어 좋은데 24시간 무인카페가 보여서 들어가니 간단한 먹거리도 있어 커피보다 라면을 선택해 2층 창가에서 바다를 보며 먹는 맛이 아주 좋았고 그리고 한참을 쉬어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13. “항암 때문에 기력이 없어서…” 그래도 운동은 하셔야 합니다 헬스조선DB 항암 치료를 받는 암 환자는 피로, 기력 저하 등의 부작용을 겪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암 치료에서 오는 고통을 넘어 암 환자를 더 힘들고 괴롭게 합니다. 최근, 운동이 항암 치료 부작용을 덜어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힘들더라도, 꼭 운동합시다! 오늘의 암레터 두 줄 요약 1. 항암 치료 중 운동이 심폐건강과 삶의 질 높입니다. 2. 규칙적인 유산소·근력 운동을 하세요! 항암 치료 기간에 운동 쉬면 안 돼 네덜란드 그로닝겐대 연구팀이 2013~2018년에 진단 받은 266명의 암 환자(유방암 139명, 고환암 95명, 결장암 30명, 림프종 2명)를 추적 관찰했습니다. 참여자들은 ▲A그룹(항암 치료 중 12주 운동 프로그램 시작, 항암 치료 종료 후 12주 홈 트레이닝 지속) .. 2023. 3. 13. 울산 방어동 길/3월3일 울산역 리무진 버스 5002번 시간표 최신버전 업데이트입니다. (2023.1.15 기준) 평일 (월 ~ 목) 주말( 금, 토, 일) 울산의 방어진항은 자주 생각이 나는데 가본지가 5년이 되어서 다른 생각 할거없이 열차표 부터 예매하고 훌쩍 떠나는데 혼자 였기에 쉽게 갈수가 있는거다. 고속열차로 울산에 도착해서 5002번 리무진버스로 방어동 행정복지 센터에 하차하면 도보가 시작 되는데 대중교통편을 잘 알고 있기에 옆동네 가듯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 했는데 전에 못보던 방어진 박물관이 보여 들어가서 보고 나오니 방어진 출신 중곡 천재동 민속예술가에 대한 거리가 새로 조성된 모습을 볼수가 있어 좋았고 몰랐던 예술가의 흔적을 알아 간다는것 또한 뿌듯 함으로 다가왔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11. 뒤숭숭한 꿈자리… 건강 ‘적신호’일 수 있어요 잘 때 꿈을 많이 꾸면 깊게 자지 못한다는 뜻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람은 거의 매일 꿈을 꾼다. 특히 꿈을 많이 꾸면 잠을 푹 자지 못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꿈을 많이 꿔도 괜찮은지, 또 꿈으로 가늠할 수 있는 질병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꿈 많이 꿔 꿈은 렘수면 단계에서 꾸는데, 렘수면은 전체 수면의 약 20%를 차지한다. 렘수면 때 깨우면 누구나 꿈을 꾸었다고 회상하게 된다. 하지만 깨지 않고 푹 자고 일어난 경우에는 꿈을 꾼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꿈을 기억하는 것은 자는 동안에 잠을 깨는가 여부에 달렸다. 꿈의 내용이 강렬하면 기억이 더 잘 날 수도 있지만, 보통은 수면 중 잦은 각성을 일으키는 수면장애가 있을 때 밤새 꿈을 꾸었다고 느끼게 된다. 꿈을 많이 .. 2023. 3. 11. 북한강 먹방 트레킹 친구의 부탁으로 친구 모임의 트레킹 안내를 하면서 코스와 식당등 모든걸 길객의 계획대로 하기로 하고 경춘선 대성리역에서 먹방 트레킹을 시작한다. 북한강 강변길로 들어서자 간식과 커피 타임을 그런데 술이 먼저다. 간식을 끝내고 강변길 가다가 대형카페를 들어 갔는데 길객의 의도대로 따르지 않아 애를 먹고 나와서 예약한 식당으로 가는데 쐬주 안주를 주로하는 식당으로 가잔다. 여기서 느낀게 이 모임은 트레킹 보다는 술을 마시는걸 선호 한다는 사실을! 간신히 예약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의 트레킹은 포기하고 그팀은 술집으로 길객은 귀가한다. 이런 모임도 있고 저런 모임도 있는데 오늘은 모임의 성격을 파악못해 안내에 문제가 이런것도 경험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10. '껍질'째 먹으면 더 좋은 음식 6가지 단호박 껍질에는 노화 방지와 혈액순환에 효과적인 페놀산이 풍부해 껍질째 먹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람들은 대부분 과일이나 채소를 먹기 전에 껍질부터 깐다. 하지만 의외로 껍질에 영양이 풍부한 음식들이 있다. 껍질째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과일, 채소를 알아본다. ◇단호박 단호박 껍질에는 알맹이에 없는 페놀산이 풍부하다. 페놀산은 항산화 효과를 내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단호박을 껍질째 요리해 먹거나, 껍질을 3~4일 말린 후 차로 끓여 먹는 것이 방법이다. ◇고구마 고구마 껍질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인다. 고구마 껍질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한데, 베타카로틴이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바뀌어 역시 면역력 향상에.. 2023. 3. 10. 김포 대명항 수산공원카페 대명항 주변의 둘레길을 돌고 남은 시간에 대명포구를 둘러서 가다가 그동안 소문만 들었던 대형카페 수산공원을 지도앱으로 확인하고 찾아간다. 60-3번 버스 종점에서 400m 정도 가면 수산공원의 카페가 나오는데 상당한 규모라 대형카페가 맞다. 내부로 들어가니 손님들이 많고 자리도 여러 종류라 편한곳에 잡으면 좋겠는데 길객은 혼자라 카페를 탐방 하는걸로 만족하고! 손님은 대부분 젊은 사람이고 자차를 이용해서 다니고 대중교통에 도보로 오진 않는거 같다. 역시 시설은 잘 되었고 루프탑도 멋지게 조성하고 천국의계단 이라는것도 괜찮고 조망도시원하다. 대형카페가 다 그렇듯 여기 가격도 만만치 않은걸 확인하고 카페를 나와 대명항 버스 종점에서 60-3번으로 전철 구래역으로.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9. 눈 주위 오돌토돌 '비립종', 안전한 제거법은? 눈 주위 좁쌀만 한 양성종양인 비립종이 생기면 피부과를 찾아 제거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눈 주위 1~2mm 크기의 오톨토돌한 돌기 모양으로 발생하는 비립종. 비립종이 눈에 거슬려도 어떻게 제거해야 할 지 몰라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 비립종은 정확히 무엇이며,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비립종은 피부에 생기는 좁쌀만 한 양성 종양이다. 겉으로 보기에 좁쌀여드름이나 물사마귀와 비슷해 보일 수 있다. 어느 연령에서나 잘 발생하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흔하다. 신생아의 약 50%에서도 비립종이 발견되지만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비립종은 통증이나 염증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얼굴 중에서도 특히 눈꺼풀이나 뺨에 잘 생겨 외모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비립종의 주된 원인은 피부 자극과 피부에 .. 2023. 3. 9. 파주시 금촌 둘레길과 오일장 파주의 금촌둘레길과 금촌 오일장을 연계하면 좋을거 같아 경의 종앙선 금릉역에서 출발해 공릉천변 길로 간다. 교하 향교쪽으로 가는데 둘레길 이정표를 확인 하는게 좋다. 잘못하면 엉뚱한 길로 갈수가 있으니 코스를 잘 숙지하고 신경을 쓰면서 파주 스타디움 거처 학령산 산길로 가다가 하산하면 금촌 재래시장이 가깝다. 재래시장 들어 갔는데 손님들이 많고 재래시장 나오면 오일장터가 시작 되는데 폭이 좁고 인파가 넘처 나는게 오일장 맛이 제대로 난다. 상설시장과 오일장이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내는거 같고 지방을 다니면서 한산한 장터만 보았는데 오랫만에 풍성한 장터를 보고 금촌역에서 7.1k의 도보를 끝낸다. 둘레길을 짧게 가면서 오일장을 둘러보니 더 좋은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8.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5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