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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웃다리 문화촌 평택의 웃다리 문화촌은 송탄역 1번 출구로 나와 버스 정류장서 5번 버스를 승차하면 20분여분 만에 종점인 금각1리 정류장에 도착하면 웃다리 문화촌이 바로 보인다. 예전 국민학교가 폐합되어 없어지고 그 학교를 웃다리 문화촌으로 재 탄생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게 만든거다. 교실이 전시관이 되어 다달이 새로운 작품을 전시하는공간으로 꾸며지고 야외 조각상도 운동장도 있어 옛추억을 생각나게 만든다. 대중교통편도 좋아 가고픈 마음이 들면 송탄의 국제시장이나 부락산등 다른곳과 연계해 가보면 좋을거 같고 우연히 정보를 얻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즐거움을 느낀 순간이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4.
오래 살려면 하루 1만보 아니라 ‘이만큼’ 걸어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걷기의 이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 주기적으로 일정 걸음 이상 걸으면 심폐 기능은 물론, 하체 근력 등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하루 또는 일주일 걸음 수는 평소 활동량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하루 8000보 이상 걸으면 사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과 일본 교토대학 공동 연구팀은 2005~2006년에 실시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활용해 미국 성인 3101명의 일주일 걸음 수와 사망률을 비교·분석했다. 조사 대상의 평균 연령은 약 50.5세였으며, 이들은 하루 8000보 이상 걷는 날의 수에 따라 ▲0일(632명) ▲1~2일(532명) ▲3~7일 (1937명) 그룹으로 분류됐다. 조사 대상자의 사망 여.. 2023. 4. 4.
수원 광교 저수지->수원천 해마다 삼월에 옆지기와 일년에 한번 가는 수원천을 올해는 4월달에 가면서 광교저수지의 벗꽃까지 보기로 하고 수원역에서 13번 버스로 광교저수지 끝자락에 내려서 벚꽃이 만개한 저수지의 수변길에서 고운 모습을 보면서 경기대학교 방향으로 내려 오다가 일년에 한번가는 카페에 들려서 차를 마시며 충분히 쉬다가 수원천 천변길로 들어가 봄속을 걷다보면 화홍문이 보이고 용연에 도착을 한다. 용연은 공사중인데 주변엔 봄을 즐기는 피크닉 모습을 많이 볼수가 있고 옆지기는 우리도 성곽 아래서 자리를 깔고 용연을 보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화성 행궁에 도착해 5.1k의 도보를 끝내며 오늘의 일정도 마치고 버스로 수원역으로 그리고 전철로 귀경을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3.
오래 앉아 있으면 ‘혈전’ 위험… ‘초간단’ 대처법은? 앉은 자세는 혈관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전 생성 위험을 높인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2020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이 하루 평균 앉아서 보내는 시간은 8.6시간이며 이는 매년 증가 추세다. 그런데 좌식생활은 다양한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무엇일까? ◇당뇨병 위험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에 의하면, 앉아 있는 시간이 가장 긴 사람은 신체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8배 더 높았다. 오래 앉아 있으면 근육 사용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근육은 체내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다. ◇혈관 건강에 악영향 앉은 자세는 혈관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관 기능을 떨어트린다. 혈액이 잘 흐르.. 2023. 4. 3.
천안 타운홀 전망대 천안에 타운홀 전망대 카페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천안길을 구상해 천안역에서 집안 동생과 만나 점심과 저녁사이의 새참 같은 식사를 하고 동남구청 부근의 힐스데이트 아파트 47층에 있는 전망대 카페로 간다.천안역서 400m 거리라 손쉽게 찾을수 있는데 카페를 천안시에서 운영해 가격이 저렴해 부담없이 마시면서 조망을 즐길수 있다. 천안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카페란 생각이 들고 낮에는 시원한 조망이 밤에는 찬란한 조망을 볼수 있을거 같은데 한바퀴 돌면서 천안을 다 보는거 같다. 둘레길 돌고 전망카페서 푹 쉬면서 다과를 들면서 조망을 여유있게 즐기기엔 최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1.
건강 지키려면… 식사 후 ‘이것’만은 하지 말자 식사 후에 눕거나 책상 위로 엎드려 자는 습관은 소화 기관에 해롭다. 커피를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대신, 20분간 가볍게 걸어 다니는 게 권장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점심이든 저녁이든, 식사를 마친 후엔 보통 ‘휴식시간’이 이어진다. 가만히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식후 음료를 마시는 식이다. 그러나 식사 후에 무심코 하던 행동이 의외로 건강엔 해로울 수 있다. ◇식사 후에 눕거나 엎드려 잠자기… 소화 기관에 해로워 식사 후엔 잠이 오기 마련이지만, 바로 눕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위에 음식물이 들어간 상태에서 누우면 중력 탓에 음식물이 위에서 식도로 역류할 수 있다. 이는 역류성 식도염의 단초가 된다. 대한소화기능성질환·운동학회 학술위원회 발표에 의하면 자기 3시간 전에 식사할 경우 역류성 식도염이.. 2023. 4. 1.
천안 성성호수공원 작년에 개방 했다는 천안 성성호수공원을 가기위해 두정역에 하차해 지도앱으로 호수공원을 찍고 도보를 시작한다. 처음 간곳인데 도시의 풍경이 낮설지 않아서 도심 풍경을 보면서 2k 남짓 가면 성성호수의 나무데크 길이 나타나고 데크길로 들어가 호수를 한바퀴 돌게 되어있다. 호숫가 주변의 전망이 좋은 건물 대부분은 카페가 들어서 창가에서 커피 마시는 모습을 보면서 길객은 호수길서 상쾌함을 느낀다. 아파트서 보이던 만개한 벚꽃은 안보이고 개나리는 보이지만 꽃나무가 없다는게 아쉽다. 호수공원 방문자 센터에서 5.6k의 도보를 끝내고 카카오 택시앱으로 호출해 택시로 두정역에 도착 요금 5700원! 앱을 깔고 처음 시도 했는데 실수없이 한번에 성공해 기분이 좋고 편리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31.
염증 유발, 유익균 감소… ‘장 건강’ 망치는 식품 6 일부 식품들은 많이 섭취할 경우, 장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을 생각한다면, 식단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몸에 안좋다고 알려진 일부 식품들도 가끔 섭취한다면, 크게 문제가 안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부 식품들은 많이 섭취할 경우, 장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맛있다고 지나치게 먹으면 장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과다 섭취할 경우, 장 건강에 손상을 주는 대표 식품 6가지를 알아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내장 염증 유발하는, 정제당 과자, 사탕, 케이크, 그리고 단 음료에 함유된 정제당은 우리 내장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설탕, 특히 고과당 옥수수 시럽(HFCS) 같은 것들은 내장에 있는 좋은 박테리아의 수를 줄이고 나쁜 박.. 2023. 3. 31.
인천공항에서 인천공항의 모습은 어떻게 변했나 궁금해 공항철도를 타고 가는데 출국하는 여행객이 전철에 가득하고 길객은 그 모습이 낮설지 않고 좋아만 보인다. 나이가 많은 사람은 거의 없고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중년의 모습도 보인다. 즐기러 떠나는 여행객을 공항서 보면서 부러움 보다는 동질감을 느끼는건 국내 도보 여행을 자주 다니는 길객의 마음과 같을거란 생각때문! 공항에 바뀐건 없어도 신기술을 선보이는 전시관이 제1공항에 있어 전시관을 둘러보고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느낌이 들었다.변하는 세상에 적응 할려면 이렇게 전혀 모르는 것도 보고 정보를 얻는게 중요한데 운동도 꾸준하게 하는게 무엇보다 필요하다. 건강이 모든걸 할수있는 시작점이다. 귀로의 전철도 외국 여행객들로 만원이고 길객도 그들과 한 세상을 여행하는 동반자.. 2023. 3. 29.
우울할 때 ‘이 운동’ 하면 도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우울증 개선에 가장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운동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연구는 매우 많다. 우울할 때 어떤 운동을 하는 게 가장 도움이 될까? ◇유산소+근력 운동 병행이 효과 제일 좋아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가장 좋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정신과 연구팀은 15만2978명을 대상으로 어떤 기능을 단련했을 때 정신건강이 좋은지 분석했다. 연구팀은 먼저 실험대상자에게 실내 자전거를 6분 동안 타게 한 후 심장박동을 확인해 심폐 지구력을 측정했고, 근력은 악력으로 확인했다. 이후 임상설문지로 불안장애와 우울증 지수(PHQ-9)를 측정했다. 이후 7년 동안 추적·관찰했다. 그 결과,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해 심폐지구력과 근력이 모두 좋았던.. 2023. 3. 29.
덕계역 여정 16년만에 부부동반으로 덕계역에서 만나니 정겨웠던 옛날이 생각나고 평생지기를 먼 세상으로 먼저 보내고 홀로 오신분도 함께 어울린다. 길객이 쓰러지고 모임도 흐지부지 되었다가 길객이 생기가 돌아 남자들만 만나다가 이번에 부부동반으로 만나니 여자들이 더 좋아한다. 맛난 식사를 마치고 카페로 옮겨서도 여인들의 대화는 길게 이어지고 앞으로는 종종 부부동반으로 만나자는 합의가 결정되고 16년만의 정겨운 만남은 즐거운 만족으로 헤여진다. 참으로 많은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 이렇게 만날수 있는 건강들을 유지해서 좋았다. 길객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심각하게 컷던게 오늘 얘기를 나누면서 들었고 이만큼 좋아진게 옆지기 덕분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28.
약 효과 빨리 보고 싶다면… 30분간 '이 자세' 해야 진통제 효과를 빨리 체험하려면 진통제를 먹은 후 30분간 오른쪽으로 눕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극심한 통증 등에 의해 빨리 약 효과를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약 효과를 빨리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복용한 약의 효과를 빨리 체험하려면 오른쪽으로 눕는 게 좋다는 연구가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StomachSim 모델(실제 위장 형태를 모방한 장치)을 이용해 위장이 약을 소화시킬 때 일어나는 과정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오른쪽으로 누웠을 때의 약물 흡수 속도가 똑바로 눕거나 상체를 똑바로 세웠을 때보다 2.3배 빨랐다. 왼쪽으로 누웠을 때보다는 무려 10배가 빨랐다. 예컨대 약이 흡수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오른쪽으로 누웠을 때 10분이 걸린 반면, 똑바로 눕거나 서 있을 때는 23분이 .. 2023. 3. 28.
인천 남동둘레길 1코스 남동둘레길 4개 구간중 3개 구간은 완주했고 나머지 남은 남동둘레길 1코스 함께 나눔길을 가기위해 인천대공원 정문에서 출발을 한다. 큰 며느리와 가기로 했는데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병원서 쉬라는 통보를 받고 혼자서 출발을 했는데 수현마을 지나 산길로 진입하면 둘레길이 아닌 등산으로 광학산을 넘어 만수산 까지 정상까지 이어진다. 높지는 않지만 낙엽이 쌓인 길은 미끄러워 조심스런 구간이 많은데 만수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은 괜찮고 정상서 보는 조망은 아파트 세상을 보는거 같다. 하산길은 무장애길로 손쉽게 내려가 종착지 신동아 아파트 단지에 도착해 가족과 약속한 부근의 식당에서 7.13k의 도보를 끝내고 맛난 식사를 하고 카페서 차를 마시며 쉬다가 서울로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27.
유독 붓는 내 얼굴, 주범이 '베개'? 너무 낮은 베개를 사용하면 얼굴이 부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침마다 얼굴이 빵빵하게 붓는다면 매일 베고 자는 베개를 의심해보자. 베개가 얼굴 부기를 유발하는 의외의 원인일 수 있다. 너무 낮은 베개를 사용하면 얼굴이 부을 수 있다. 심장이 얼굴보다 높은 곳에 있으면 피가 머리에 쏠려 얼굴이 붓는다. 평소 잠을 잘 때 베개 밑에 손을 넣고 자거나 팔꿈치를 괴고 자는 습관도 베개 높이가 너무 낮을 때 나타나는 습관들이다. 베개가 낮으면 목과 어깨 근육이 긴장하게 돼 불편하기 때문에 자는 도중 베개 밑에 팔을 넣어 자신에게 편한 높이로 맞추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습관이 있다면 베개 높이가 자신에게 너무 낮은 건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 반대로 너무 높은 베개는 경추추간판 탈출증(목 디스크) 위험.. 2023. 3. 27.
예산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 5코스/예산역 가는길 3월15일 들판길 지나 무한천 천변길로 가다가 제방길로 가고 지방도 천변길을 도보길과 자전거 길로 잘 조성해 놓았고 길객은 그 길을 편하게 가면서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 좋았던 날씨가 시간이 갈수록 흐려 지지만 도착지는 가까워져 부담없이 걷는다. 무한천 체육공원을 지나면 예산역도 보이고 무한산성 화랑묘 가는길도 있는데 지도앱은 예산역으로 가라는 표시가 되어 화랑묘는 지나치고 예산역 부근에서 식당으로 들어가 11k의 도보를 끝내고 돼지국밥을 주문해 먹는데 찹쌀밥이라 맛이 좋았다. 12시 넘어 신례원역에 도착해 늦게 시작 했지만 사전 계획으로 무난하게 백제부흥길 5코스를 무사히 끝내고 귀경열차에서 편하게 쉬면서 올라오는 길객은 오늘도 삶을 축제로 만든거다. **백제 부흥길에서 사진을 부탁 했는데 두번 다 사진을 못찍는.. 2023.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