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해변에서 안목해변은 이어지고 카페거리라 젊은 연인들의 거리 같다. 주변에 빽빽히 주차된 차의 번호판을 보니
렌트한 차량들은 드문거 같고 대부분이 자차로? 길객도 안목해변과 커피거리에서 일원이 되어 즐기는데 카페를 들어갈
마음은 없어 따사한 백사장에서 쉬면서 갖고온 물을 마시며 풍광을 눈에 집어 넣는다. 해변옆 강릉항에서 더 가지 않고
안목 버스정류장에서 11.2k의 도보를 마치고 강릉역에 도착하니 오후 4시다. 강릉중앙시장에서 장칼국수를 먹을 계획이
강릉시 안내문자 하나로 포기를 내가 가려던 국수집에 코로나 환자가 발생해 검사 받으러 오라는 내용이 온거다
강릉역 부근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귀경열차로 상경 늦게 출발해 일찍 도착 했는데 무리없는 도보라 몸 상태는 쾌적.
고속열차가 다니기 전에는 온적이 드물었던 강릉을 고속열차 다니면서 자주 오고 도보로 구석 구석을 다니면서 볼수
있은 세상이 너무 좋다. 유한한 삶을 즐기기 위해서 평상시에 운동으로 몸을 만드는게 필요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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