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식에 고향에 가지 못했는데 부모님 제사날이 평일이라 큰 아들과 손자가 오는게 힘들거 같아 작은 아들에게
시간을 만들어 보라고해 우리 부부와 작은아들 부부가 고향의 산소로 가서 성묘겸 제사를 묘제로 지내고 식사는
고향에서 가까운 여주의 식당을 작은 아들이 선택해서 들어 갔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집인데 길객이 여주 둘레길
돌면서 지나간 적이 있기에 반가움에 맛과 멋이 더 나는거 같았다. 봄바람이 살랑이는 훈풍에 마음은 개운하고 분위기
괜찮은 음식점에서 느긋하게 식사를 하고 옆의 카페로 옮겨 춘풍여정 이라고 생각 하면서 여유있게 쉬어간다.
둘째 차로 집앞에서 출발해 집앞에서 하차하니 우린 편한데 둘째는 운전 하느라 수고가 많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강원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척 쏠비치호텔 탐방 (0) | 2021.05.04 |
---|---|
삼척 해파랑길 32코스/동해역->해가사터 (0) | 2021.05.03 |
비오는 날의 여정/춘천 (0) | 2021.04.21 |
강릉바우길/송정해변-> 강릉항 (0) | 2021.03.27 |
강릉바우길/강문솟대다리->송정해변 (0) | 2021.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