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날은 나가지 않고 할일이 없으니 종일 집에서 딩굴 딩굴하다 티브이나 보고 그러다 낮잠을 자다 일어나면
머리가 아프고 그래서 비가 와도 웬만하면 혼자라도 나가는데 오늘은 옆지기와 함께 춘천으로 가기로 전철만 타면
비를 맞을 염려도 없고 비내리는 창밖의 풍경을 보면서 가는게 좋은데 옆지기는 안그런거 같은데도 가는건 혼자 종일
집에 있는게 답답해서 동행을! 전철로 춘천에 도착하면 식당부터 찾아서 점심을 해결 하는데 제육백반과 생선이 나오는
백반으로 식후에 아주 맛이 좋다는 평가를 내리고 장터로 옮겨 춘천에서만 사고 싶은걸 구매 하면서 간식도 먹고
마지막으로 카페에서 여유있게 쉬면서 차를 마시는 걸로 우중의 춘천 여행을 끝내고 귀경을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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