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솟대 다리를 넘어가면 강문 해변이 펼처지고 경포해변과는 다른 느낌이 드는데 길객은 도보여행을 하면서 세상을
즐길수 있다는게 너무 좋다. 해변의 여인을 흥얼 거리면서 홀로 즐기는데 이순간의 기분이 최고 라는걸 친구들이
알런가 모르겠다. 강문해변 지나면 송림길인데 길게 이어진 송림에는 걷는 사람들이 많고 조각품이 있어 감상 하면서
가는것도 괜찮다. 바다가 보이는 송림은 바다와 소나무의 내음이 깔려 있는거 같고 쾌적한 기분을 안겨 주는듯 상쾌하고
송림의 끝자락에 송정해변이 기다린다. 힘들지 않게 다닐수 있는 평지길에 경관이 좋아서 자신의 삶을 축제로 만든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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