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 가시연습지는 처음 지나 가는데 한여름은 더울거 같고 봄이 한창일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름엔 연꽃이
반겨줘 많은 사람들이 찾을거 같다. 이어진 경포호 산책로 길은 경포대 반대쪽 길인데 걷기 좋게 조성되어 사시사철
찾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은데 길객도 마음에 든다. 허균의 생가지도 부근에 있고 강릉바우길과 해파랑길 코스로 길손도
많이 찾아 올거 같다. 경포호 지나면 바우길 코스로 경포해변으로 들어가 시원한 바다 풍경을 보노라니 가슴이 시원해
지고 잘 왔다는 생각이 들고 젊은 커플들이 해변을 오가는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푸근한 마음이 든다. 경포해변길은
안목해변 방향으로 길을 잡고 백사장과 바다를 보면서 가다가 이어진 강문솟대 다리를 넘어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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