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간다는게 일상이 되고 혼자서 여유있게 즐기면서 걷는게 코로나로 거리두기 할때 아주 좋다는걸 생각하게 된다.
간혹 친구들과 함께 할때는 은근히 신경 쓰이는게 싫어서 가자는 연락도 하지 않는데 친구들 또한 마찬가지라 안부
전화를 하는건 외엔 혼자 도보 여행을 다닌다. 오늘은 남춘천역에서 출발해 풍물시장을 거처 공지천을 지나면 의암호
나들길 코스로 물위의 나무데크 길이 많아 느낌이 남다르고 의암호의 멋진 풍경을 보면서 수변위로 가노라니 가슴이
시원해 짐을 느끼면서 길을 즐긴다. 의암호 스카이워크는 입장금지라 지나가면 옛경춘로 도로로 나와 춘천 시내쪽
방향으로 가다가 대원사 버스정류장에서 8.2k의 도보를 마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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