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본의 아니게 왕복하고 왼쪽길로 가면서 호수의 전체를 보는 기분은 괜찮고 무더운 날씨에 호숫가
감도는 바람은 시원함을 선물한다.왼쪽길로 갈수록 탐방객은 적어지고 파주시에서 양주시로 넘어가고 호수둘레길은
정자에서 끝나고 연결된 길은 향후에 된다고 안내도에 나와 다시 뒤돌아서 원점회귀 하는 코스가 되었다. 시간이 갈수록
날씨는 좋아지고 떠나기가 아쉬워 느긋하게 쉬어 가면서 오후 5시15분 출발하는 시간에 맞춰 버스 종점으로 도보거리
6.5k 아주 수월하고 즐거운 소풍을 온거 같아 기분 좋았고 갈때는 이층버스에 올라 2층 창가에서 운정역 까지 가는길의
조망이 괜찮아서 여행하는 멋을 느끼고! 도로가 좀 막혀 50분 만에 운정역에 도착해 2번출구 나가서 뒤풀이 까지 해결,
승객은 우리 빼고는 거의 없었지만 마장호수는 많은 탐방객이 찾는데 대중교통 이용하는 길객은 우리 뿐인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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