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출판단지는 평화누리길이나 심학산 가느라 지나 가기만 했던 길인데 우연히 지혜의 숲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려고 합정역 1번 출구에서 2200번 버스로 은석교사거리에 하차해 지혜의 숲을 네비에 찍고 찾아간다. 둘레길 가면서
무심히 지나던 길은 역시 사람들이 다니지 않고 차들만 있는게 모르면 그냥 지나치기 마련이다. 버스에서 내려 지혜의
숲은 거리가 얼마 안되 금방 찾아 들어 갔는데 대형 도서관을 보는 느낌이고 의자가 많아 아무나 와서 보고픈 책을 종일
편안하게 볼수가 있는 구조에 카페도 있어 차도 마실수 있어 좋다.가까운 주변에 식당도 있어 나가서 해결할수 있지만
길객은 배낭에 준비한 음식으로 지혜의 숲 창밖 쉼터에서 해결한다. 이렇게 시설이 잘된 도서관을 지나 가면서도 그동안
몰랐다는게 스스로 생각해도 어이가 없지만 앞으로 종종 들려 가려고 한다. 멋진 장소를 알게된 오늘이 굿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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