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신도시는 올적마다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데 번화가를 지나면서 도심의 새로운 풍경들을 접하고 먹자골목도 규모가
있어보여 여기서 식사를 하려다 부천의 친구와 통화가 되어 비오는 부천역에서 만나 부천의 먹자 골목으로 들어간다.
심장 수술로 상당히 쇠약해진 친구를 위해 고기를 사주고 싶다는 또다른 친구가 제의해 갑자기 만나서 늦은 시간 이지만
함께해 식사를 히면서 근황을 들어본다. 식사와 빨래등 혼자서 다 해결 하기에 어려움이 많고 아직 회복중인데 잠이
많아져 온종일 자는게 일과과 된거같고 8월말 부터는 산행도 시도해 보려고 하는데 수술 경과는 상당히 좋단다.
그래도 혼자서 꿋꿋하게 지내는 모습에 마음이 놓이고 비가 많이 내리는 부천역에서 깜짝 만남이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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