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길객이 좋아하는 코스를 가기위해 운길산역에서 버스로 구 능내역에 도착해 능내역 부터 도보를 시작해
마재성지를 지나 다산유적지 부근의 공원 쉼터에서 처음부터 느긋하게 쉬여간다. 여름철에 시원한 숲 그늘이 있으면
종일 있어도 좋은데 다산유적지의 한강변 공원이 그런곳 그래서 선택한 코스다. 공원서 여유있게 쉬다가 한강변을
걸어 산길로 이어 지는데 다산길이 폐쇄되어 이정표등 알림 표시는 없지만 길객이 좋아하는 구간이라 계절따라 찾아
오는데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하니 좋다. 산길을 하산해 자전거 도보 겸용길로 가다가 운길산역에 도착해 9.6k의 도보를
마치고 운길산역에서 전철로 청량리로 이동해 부영갈비집에서 뒤풀이를 하고서 내일을 약속하고 동행을 끝마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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