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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동창 정기산행/영종도 백운산

by 푸른들2 2019. 8. 5.

 

공항철도 운서역.

간만에 나온 친구들도 보이고.

역 앞에서 인증샷도.

산길로.

숲길이 좋고.

 무더운 날씨에 숲길을 힘차게 걷고.

정자에서 땀을 식히고.

백운산 정상을 향하여.

정상의 정자.

시원한 정자에서 간식을,

하산.

하산을 끝내고.

예약한 식당으로 가는길.

가운데 친구는 초등학교때 부터 계속 이어온다.

이번달 동창(삼구 산악회) 정기산행도 길객이 소개한 영종도의 백운산으로 결정되어 운서역서

16명이 모여 산행을 시작한다.무더운 날씨에 한명도 낙오없이 정상에 올라 시원한 정자에서

간식을 들고 편안한 숲길로 하산을 해서 예약된 집에서 한명이 더와 17명이 뒤풀이를

즐기면서 무더운데 수고 했다며 서로 격려를 해준다.총무가 아닌 길객은 산행지 정보만

알려주면 되는걸로 족한데 자꾸 총무를 맡으라 권하니 부담이 되어 매월 참여 하는걸

생각해 본다.오늘의 산행 거리는 8.2k 무척이나 더워 숲길에서 땀도 많이 흘렸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