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 가는 버스편을 확인 18번이다. 5번 출구에서 10시30분 차를 기다리며. 40분 만에 대룡시장에 하차. 좁은 골목이 정겨움을 주고. 멀리서 보고 진짜 사람인줄 알았다. 좁은 골목이 이어진다. 리승만 부터 노무현 까지 역대 대통령 포스터가 있다. 인공으로 만든 제비집. 실제 제비집. 벽화골목도 있고. 옛날 이런 골목을 다니던 때가 기억나고. 청춘부라보집 내부에서 흘러간 노래를 계속 부르며 촬영을 하는 모습. 길객도 살짝. 둘레길 가기 전에는 강화도 간적이 다섯번도 안되는데 강화나들길 덕분에 자주가고 모르던곳을 도보로 다니면서 강화도를 새롭게 알아 가는데 이번에는 교동도로 코스를 잡았다. 비가 온다는 예보에 코스를 반으로 줄이고 심하게 내리면 빨리 철수를 하기로 결정하고 강화터미널에서 18번을 타고 40분도 안걸려 대룡시장에 도착해 먼저 시장구경을 하는데 비가 그친다.대룡시장도 코스에 들어 한바퀴 돌면서 천천히 구경하며 예전의 모습을 볼수있는 있다는게 너무 좋았다. 대룡시장은 처음 이기에.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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