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나들길 7-A코스/새꾸지마을->장화리 일몰 조망지.

강화버스 터미널의 흐린날. 아침 9시 30분 출발하는 5번 순환버스 기사님. 강화나들길 7코스를 가기위해 새꾸지마을 정류장에 하차. 출발점으로 가기위해 이동중. 갯벌센터가 시발점이 되기도 하고 종점이 되기도 한다. 다음에 가려는 코스. 흐리기만 한데 살짝 비가 내리길 바란다. 갯벌센터를 들어가 본다. 갯벌센터에서 보는 인천의 장봉도 오른쪽 왼쪽의 모도 시도 신도. 7-A 코스 종점을 출발점으로 역 방향으로 간다. 갯벌 탐조대. 갯벌 옆으로 진행. 좁은 제방길이다. 코스모스가 이쁘고. 숲속길은 시원하고. 왼쪽 아래는 갯벌. 나무가 무성해 밀림 같은 기분이. 공사중인 돈대. 산속의 이정표는 반갑고. 타이어 계단이 조심 스럼고. 철조망 문을 나온다. 해당화 열매도 곱다. 예전에 한번온 왔던 갯벌. 장화리 갯벌. 단체 인증샷도 담고. 지난번 걸은 강화나들길 20코스 끝나는 지점이 나들길 7코스 마지막 지점인데 교통편 때문에 역방향으로 가기위해 강화버스터미널에서 5번을 타고 새꾸지마을에 하차해 갯벌센터에 도착해 7-A코스를 역방향으로 출발한다. 목적지는 화도공용버스정류장이다. 흐린 날씨에 서울보다 기온이 낮아 걷기엔 어려움이 없는 갯벌의 제방길을 가다가 숲길로 들어서니 시원하고 울창한 수림은 제주 올레길 못지않게 풍성하다.숲길을 하산하면 장화리 갯벌이 보이고 일몰조망지에서 충분히 쉬어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