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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강화 나들길 7-A코스/장화리일몰 조망지->내리1리

by 푸른들2 2019. 8. 2.

 

논 사이에 연 밭이 있다.

종일 흐리다 했는데 조금씩 맑아지는 하늘.

갯벌을 볼수있는 펜션이 많고.

제방길 끝 지점.

펜션 옆으로 간다.

펜션 지역을 빠져 나오면 버스 정류장이 있어 힘든 길객은 탈출 하기도 좋다.

잠시 도로를 지나고.

도로를 버리고 산쪽으로 오른다.

뒤돌아 보니 갯벌과 바다가 보이고.

지대가 높은데는 대부분 펜션이다.

리본따라 왔다가 기도원 만나고 알바를 조금 하고.

기도원 하고는 장반대 방향 나들길 엡으로 찾은 길.

점점 산으로 오르면서 보는 조망이 넓어지고.

선당화피는 집이 마지막 집이다.

산길이 길게 이어지고.

산길에서 친구 옆지기와.

덥지 않아서 좋고.

갈 길이 줄어들어 좋다.

하산을 하면 내리1리다.

장화리 갯벌에서 한참을 쉬면서 예전에 여기서 건강망 이라는 조업을 통해 회를 먹던 때가

생각이 난다.길객이 너무 힘든때 기억도 힘들었던 시절을 딛고 도보로 온게 감회가 

남다르다. 날씨가 맑아져 햇볕이 비치니 더워 지는데 바람이 불고 다시 흐려 지고를 반복해

걷는데는 지장이 없고 펜션이 많이 보이는 모습을 계속 보면서 리본따라 기도원 방향으로

갔는데 리본이 안보여 알바를 좀 하고 나들길 앱을 이용해 길을 찾아 넓은 산길로 간다.

다음 길객을 위해서라도 갈림길에 이정표를 세우고 엉뚱한 장소의 리본은 제거를.

산길 이지만 쾌적하고 시원해 내리까지 일사천리로 트레킹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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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