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객은 왕만두 아니고 밀면으로. 창밖의 모습을 보면서 밀면이 5500원 소짜가 양도 많다. 용두산타워도 보이고. 4000원 짜리 밀면집도 보이고. 자갈치 시장으로. 자갈치시장 옆이 관광버스 주차장으로 바뀌었다. 이쪽도 새로운 건물이 거의 완공되니 노점상이 그쪽으로 옮긴단다. 유람선 선착장이 생겼네. 변하고 있는 자갈치 모습인데 바다는 그대로다. 해가 지기 직전의 붉은 모습이 좋고. 부산역은 아직 공사중. 부산에 내려가면 광복로에서 자갈치시장 가는 코스는 길객의 단골 구간이다.좋아하는 밀면을 맛나게 먹고 남포동을 돌아 자갈치 시장을 도는데 자갈치크루즈 선착장이 있고 유람선이 작년 7월부터 다닌다는걸 처음 알게 되었고 생선골목 앞에 새로운 건물이 보이는데 길객에게 정겹던 노점상도 새 건물이 준공되면 옮길거 같다.새롭게 변모하는 자갈치시장 다음에 올때는 선상 유람도 하고 새로운 건물 안에서 꼼장어를 먹어볼 생각이다. 갈곳이 많은 부산 이지만 머물곳이 없는 길객은 도보여행을 마치고 부산을 떠난다. ">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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