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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부산 갈맷길 4-3 구간/아미산전망대->장림포구

by 푸른들2 2019. 4. 27.

 

아미산전망대를 나오면 몰운대성당 여기부터 갈맷길 리본이 보이는 원래 코스다.

이제부터 이정표 따라간다.

 

아미산 고지대라 조망은 좋은데 주민은 항상 차를 탈거 같다.

몰운대 초등학교를 지나고.

안내판을 보면서 처음 가는길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바다가 보이는 조망은 정말 좋다.

화사한 꽃들이 보기좋고.

아미산 정상으로 안가고 갈맷길 숲길로 간다. 

아미산 숲길이 넓고 쾌적한 느낌이 든다.

바닥은 작은 돌들이라 걷기가 무난하고.

바다가 보이는 산길.

아미산 전망대 와는 또다른 조망이 보기좋다.

집들이 보이니 하산길이 끝난거 같다.

추천 코스로 가는데 나중에 보니 원래 코스도 장림포구로 갈수있다.

대폿집 분위기가 나는 골목집 옛날에는 많았는데.

낮선 도시의 장림동 길이 웬지 모르게 좋고.

요렇게 보이는 이정표가 든든 하다는 생각이 들고.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아미산 전망대 까지는 갈맷길 이정표가 없는 코스를 그간의 경험으로

찾아가고 아미산전망대 부터는 정식 코스로 몰운대 성당과 만나는 길에서 이정표를

확인하며 산위의 아파트 사잇길을로 가면서 여기서 사는 사람들은 조망은 좋지만 좀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며 아미산의 멋진 숲길로 가면서 간간히 바다가 보이는 코스가 좋았다.

완만하게 오르다가 완만하게 내려 가는것 같은데 주의 하라는 팻말이 보인다.

코스는 길지만 장림포구로 가는 구간을 선택해 장림동의 길도 은은히 즐기면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