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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밀양읍성

by 푸른들2 2019. 7. 20.

 

영남루 앞쪽에 초가집이 보여서.

박시춘선생 옛집옆에 밀양읍성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고 사명대사 동상도.

송림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읍성에서 보는 시가지.

읍성 정상의 정자. 

읍성 정상에서.

읍성에서 내려오면 보이는데 이슬비가 살짝내려 더 좋다.

밀양관아지 나가면 아리랑시장이 보이고.

보리밥 집이 여럿 보이고.

국밥집에서 7000원 짜리 돼지국밥을 맛나게 먹고 나중에 보니 꽤나 유명한 집이라나.

영남루에서 푹쉬고 읍성으로 가는데 작곡가 박시춘선생 옛집이 있다는걸 처음보고 알았다.

누각에서도 보인다.계단길 따라 올라가면 사명대사 동상이 보이고 계속 올라가면 읍성이

보이고 조망도 좋다. 복원된 읍성이 짧아 가볍게 돌수 있는데 날씨가 더워 읍성까지 올라오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읍성을 내려가면 밀양관아지가 보이고 그 앞에 밀양 아리랑시장이다.

시장을 돌면서 살펴보니 보리밥(5000원)과 국밥집에 사람이 많아 돼지국밥(7000원)으로

식사를! 여기 까지는 밀양역에서 한코스로 다닐수 있는 구간이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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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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