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항 길. 지나온 속천항이 멀리 보이고. 요트가 보이고. 진해루가 가까이 보인다. 관객이 거의 없고 지나가는 길객들만. 햇살이 강하다. 기회가 되면 삼포로가는길 걷고 싶다. 진해루에서 보는 바닷가. 안내판이 없는데 소형 잠수정인지? 이 지점에서 투어버스 정류장을 찾아 간다. 남쪽의 열매는 무엇이지? 오후 4시가 넘으니 석양빛이 보고 곱다. 한준호 동상 뒷편이 정류장 여기서 창원중앙역으로. 신년이 얼마 안남았다. 오늘 투어버스는 손님이 나혼자 마지막에 연인 한팀을 본다. 속천항에서 바닷길을 끼고 도는 편안한 길에 진해바다 70리길 이라는 둘레길 이정표가 보이고 남쪽이라 따듯해 길객들에겐 좋다.천안함 수색 도중에 순직한 한준호준위의 동상을 볼수 있는것도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진해루에서 바다를 조망하고 바닷길 따라 더 가다가 투어버스 막차 시간에 맞춰 정류장으로 제황산공원서 4.5k의 도보 오늘 트레킹 총 거리가 12k 투어버스를 이용해 도보여행을 즐기는게 교통문제를 해결해 편안했고 하루종일 교통요금이 3000원으로 저렴해서 여행객들이 이용 하기엔 최고다.진해루서 4시56분 투어버스 막차를 타고 창원중앙역에 오후 5시30분 전에 도착 초행 이지만 멋진 도보여행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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