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선 진부역 아침이 차갑다. 진부역에서 오대산 상원사 가는 버스를 타려고 진부터미널로 향한다. 도로변에 파가 무성하다. 한산한 도로. 호명교 다리에서 오대천 흐르는걸 본다. 오대천을 끼고 버스터미널로. 도보로 진부를 하나씩 알아간다. 진부역에서 2.5k 정도 걸려 터미널에 도착 상원사 가는게 진부역엔 없다. 35분만에 상원사에 도착. 상원사 이정표를 배경으로. 상원사로 들어간다. 오대산 상원사 가는 대중교통편이 좋아져 가벼운 마음으로 친구들과 청량리역서 만나 진부역엔 1시간 20분만에 도착해 진부버스터미널로 이동해 상원사 정류장에 35분만에 도착. 진부역서 상원사 가는 버스가 없는게 조금 불편해도 2.5k 정도 걸리는 거리는 길객에겐 부담이 없고 택시를 이용해도 좋다.상원사 가는날 단풍이 한창이고 평일 인데도 단체로 관광온 사람들이 넘처난다.단풍이 고운 풍광을 즐기고 상원사를 둘러보며 교통의 편리함을 실감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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