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에서 열차를 기다린다. 여행객들이 많다. 창밖으로 북한강의 모습을 보고. 용문에서 흑천과 길객이 다니는 둘레길도 보고. 47분만에 도착한 만종역. 버스로 다음 목적지로 가기위해. 꽃 정원이 괜찮은 집을 지나며. 고향 음식점에서 종중 단합대회. 음식점 인근의 간현관광지로. 구 중앙선 철교. 소금산 가는길. 출렁다리로 안가고 왼쪽 삼산천 벙향으로. 출렁다리가 보이고. 이 길이 좋다는 세사람. 편도 1.5k 걷고 출렁다리는 아래서만 보고 만족한 옆지기가 가자한다. 물가로 들어가도 좋은데. 아이스크림과 옥수수를 구입하고. 종중 단합대회를 고향땅 음식점에서 개최해 맛난 음식을 들면서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듣는다. 특히 이번에는 여름철 폭염에 힘들었다고 보양식으로 준비해 마음껏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단합대회가 끝나고 10분 거리의 간현 관광지로 뒤풀이를 하러간다.소금산 출렁다리가 유명한데 집사람이 못간다니 아래쪽에서만 보기로 하고 삼산천의 물길로 가면서 간현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한다.출렁다리는 처다만 봐도 좋다는 일행들 물길이 더 좋다고 하면서 길객이 소금산 산행을 마치고 하산해 걷던길 이번에 잘 이용해 모두에게 만족을 준거 같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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