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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역에서 소양댐행 버스로 20분만에 신북읍사무소 정류장 도착. 버스정류장 부근의 샘밭 오일장터. 마침 오일장날 이라 구경을(4.9일) 능이버섯.송이버섯.싸리버섯 좋은건 다 나왔다. 장터 국밥집에서 식사를. 장터를 나와서 둘레길로. 소양강. 춘천시내 방향을 배경으로. 물이 용솟음 치는 모습. 소양5교 방향. 강변을 끼고 가는 강변길. 밭에서 일하는 손길이 많다. 소양 2교도 보이고. 중간 중간에 고추 말리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소양 2교를 건너가고. 소양2교 밑에서 낚시를 위험해 보인다. 어이구 힘들다. 춘천역으로. 소양강 강변길 길객이 적당히 만든 이름인데 소양강 강변을 끼고 도니 이름이 과히 틀린건 아니다. 춘천역에서 소양댐 가는 버스를 타고 신북읍사무소 앞에 내리면 샘밭 오일장터를 만나고 다행히 장날(4.9)이라 조그만 장터를 돌고 국밥 한그릇 먹고 늦게온 친구와 합류해 강변길로 나선다.자전거와 도보 겸용 도로를 가는데 길은 하나라 소양1교나 2교 거처 스카이워크 지나면 춘천역이 나온다. 7.1k가 찍히고 도보의 즐거움을 소양강을 보면서 느낀 하루였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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