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토지길 2코스

최참판댁 세트장을 내려온다. 최참판댁이 둘레길 코스고 이정표가 되어있다. 평사리 들녘을 내려 가면서. 오늘은 2코스 동정호 까지만. 이정표가 곳곳에. 들녘을 누비는 길객들. 부부송. 들퍈을 가는 길객들.  부부송 앞에서. 동정호. 스님과 과객이 쉬어 가면서 나누는 대화는? 드라마 셋트장 최참판댁을 나오면 토지길 2코스가 이어지고 이정표가 곳곳에 보여 혼자 와도 찾아 가는데 별 문제는 없어 보인다.평사리 들녘을 걷는 길이 지금도 좋은데 벼들이 누렇게 영글때 가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녘에 서있는 부부송을 지나면 동정호로 이어 지는데 그 풍광들이 다 멋지고 아름답게 보인다. 여기서 더 가면 섬진강 강변길이 나오고 화개장터에서 2코스는 끝을 맺는데 오늘은 동정호 까지만 가는걸로 만족을 하고 끝낸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