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선 철길/구 송정역->해운대해수욕장

구 송정역. 송정역 철길인데 앞쪽은 공사를 한다고 막혔다. 막힌 둘레길 구간을 송정 해변길로 간다. 죽도공원을 배경으로. 해수욕장의 낭만. 해운대송정마리나의 전망길. 송정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청사포의 전망대도 보이고. 뒤돌아 보면서 송정을 인사하고. 해변길로 계속 간다. 철길로 올라가는 구간이 보여서. 나무데크로 길을 만드는거 같다. 공사 관계자가 통행금지라고 산으로 가란다. 전에 한번 와본 산길이다. 산에서 보이는 청사포 전망대. 산에서 철길로 내려가고. 산에서 내려오면 전망대로 갈수있다.  설명서도 읽어보고. 조망이 좋다. 청사포 방향. 조금전 지나간 산위의 전망대도 보이고. 송정부터 여기까지 통행금지. 다릿돌 전망대 부터 해운대 까지는 철길로 갈수가 있단다. 자전거도 다니고. 재미있는 벽화. 돌들이 깔려도 걷기는 괜찮다. 바다와 함께하는 철길. 철길에서 꽃을 만나고. 해운대해수욕장 지난다. 해동용궁사에서 갈맷길이 막혀 수산과학관으로 나와 행선지를 바꿔 구 송정역을 택시로 3700원. 구 송정역에서 해운대 까지의 동해남부선 철길을 가려는데 여기도 공사중이라 막혀 송정해변길로 가면서 해수욕장도 보고 달맞이고개 가는 갈맷길 산길 가다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로 내려오니 여기부터 미포로 가는 철길은 갈수가 있단다.미포를 거처 해운대 해변을 지나 전철 해운대역으로 송정부터 7.2k 걸렸고 대변항부터 수산과학관 까지 8.3k도합 15.5k의 도보여행이다. 이번 부산길은 힘든 치료를 받고있는 친구가 어딘가 가고 싶어해 안내 동행한길 친구의 쾌유를 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