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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해운대의 밤

by 푸른들2 2018. 11. 3.

 

통도사 버스정류장에서 13번 타고 진철 양산역으로.

45분 정도 걸려 양산역 도착 역에서 창밖 풍경을 보고.

양산역에서 전철 2호선으로 부산 동백역으로.

동백역에서 가까운 영화인 거리에 있는 숙소로.

해운대 한화리죠트 앞에서.

객실을 배정받고.

옆지기가 좋아하는 저층인 9층에도 바다가 보인다.

그런대로 광안대교도 보이고.

객실에서 쉬다가 해운대 백사장 쪽으로 저녁도 해결 하려고.

 광안대교도 보기좋고.

해운대의 밤을 이렇게 옆지기와 여유있게 즐기는게 처음인거 같다.

길객이 좋아하는 갈맷길 구간을 옆지기와 야간에 함께간다.

해운대해수욕장으로.

길객이 다니던 길이라 길을 알아서 좋다.

식사후 숙소로 들어와 리조트 32층 클라우드 음식점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통도사에서 버스로 전철 양산역에 45분 만에 도착하면 2호선을 타고 동백역에 하차해 우리의

목적지 한화리조트로 직행한다.이번 여행을 하게된 계기가 한달전 작은며느리가 회사에서 해운대

한화리조트 숙식권이 나왔다며 주길래 무조건 간다고 하고 검색하니 길객이 잘가는 해운대의

갈맷길 코스중 영화의거리에 있어 찾아 가기도 쉽다.마침 고속열차 무료 특실권이 있어 왕복으로

이용 할수가 있어 전혀 부담이 없고! 객실에서 쉬다가 해운대의 야경을 옆지기와 처음으로

거닐며 밤의 해운대를 즐겨보는 기쁨이 너무 좋았다 그동안의 시련도 잊고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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