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라 아침에 떠나는 여행객이 많다. 조그만 역은 내리는 사람도 적고. 농촌의 버스 정류장. 학교앞에 하차. 지도를 검색해 약속 장소에. 종중땅 태양광 설치 회의. 지난번엔 대종중 땅 이번엔 소종중 땅. 회의 마치고 염소탕으로 식사를. 식사후 인근에 보이는 건등산으로 산행을 나선다. 들녘과 아파트가 공존하고. 옛날 왕건이 견훤과의 전쟁때 올랐다는 건등산이 가깝게 보이고. 이런 모습도 보이는 농촌. 건등산 앞인데 직선으로 가는길은 없고. 도로를따라 우회해서 건등산으로. 처음부터 올라 가는 길이다. 건등산 261m 높이다. 초입부터 정상까지 계속 올라가고 계단이 많다. 정상은 잡풀이 우거져 섬강과 소금산이 전혀 안보인다. 원주로 가는 국도 일부분만 간신히 보인다. 원주굽이길 코스다. 하산길은 돌아도 계단이 적은 길로. 가파른 산길 하산길은 빠르다. 건등산 아래 부영아파트에서 버스로 동화역으로(원주 문막 양방향 버스 수시로 있다). 옛날 그대로인 역사. 고향땅 문막에서 소종중 임야에 태양광 설치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듣기위한 회의가 열려 참석해 긍정적인 합의를 본후 잘 먹지 않던 염소탕도 시식하고 고향땅인데 한번도 오르지 못한 건등산을 오르는데 높지는(261m) 않은데 직선으로 빠르게 정상에 오르는데 가파르고 계단이 많고 조망이 거의 없는데 정상도 잡풀이 많아 전망을 볼수없어 실망.왕건이 올랐다는 건등산에 대한 안내도가 없는게 험이다. 하산은 가파르니 천천히 내려오고 버스가 수시로 다닌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
'강원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천 막국수축제 (0) | 2018.09.04 |
---|---|
소양강 강변길/소양댐-> (0) | 2018.09.03 |
강릉 중앙시장 그리고 월화거리 (0) | 2018.07.20 |
양양 해파랑길41코스/남애항->향호 (0) | 2018.07.19 |
양양 해파랑길41코스/인구해변->남애해변 (0) | 2018.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