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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가평군 설악면 어비계곡의 물놀이

by 푸른들2 2018. 8. 10.

 

어비계곡.

손주는 아침부터 계곡의 물로.

길객도 발을 담그고.

 폭염의 서울 하고는 차이가 많은 계곡의 시원함을 즐긴다.

물로 들어가는 옆지기.

그동안 폭염으로 쌓인 열기가 다 빠져 나가는거 같다는 옆지기.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

먹거리 갖고오는 옆지기.

다시 물속으로 으 시원하다.

계곡탐방 끝내고.

계곡 방갈로에서 점심 준비.

맛나게 먹고.

다시 물속으로.

오후에는 사람들이 많다.

길객도 물속으로.

쥬브를 베개삼아 시원한게 굿.

전신을 물속에 담그니 뼈속까지 시원하다.

물놀이 끝내고 저녁은 펜션 야외 식탁에서.

어비계곡의 여름은 시원해 좋고 텐트 방갈로 바로 아래라 더욱 좋다.손주는 종일 계곡 물에서

길객도 덩달아 시원한 물속에 몸을 담그고 삶을 즐기면서 기쁨을 만끽한다.가족 모두가 계곡에서

시원함을 즐기며 폭염에 계곡으로 피서를 온게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숙소도 쾌적하고

텐트 방갈로도 유용하게 사용하니 좋다.다른 생각은 하지 말고 오직 이 순간만을 시원하게

즐기면 되는거다.가족의 오붓한 순간들이 삶의 행복한 순간 이기도 하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