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고잔역 2번 출구에서 오른쪽으로. 고잔역에서 200m정도 화정천 그늘이 없다. 화정천 윗길은 그늘이 있어 한결 시원하다. 돌길이 이색적이다. 폭염의 도로는 한가하다. 바람이 부는 그늘은 시원하고. 도서관도 지나고. 좌측은 안산호수공원 안산천과 화정천이 만나는 지점.우측으로 가다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안산호수공원 넘어가는 다리. 다리에서 우리가 지나온 안산 중앙도서관을 보고. 안산호수공원에서 시화호 방향으로. 해안교다리 아래가 시원해서 쉬다가 점심도 해결. 안산천이 시화호로 흘러가는 천변이 너무 시원해 식사하고 오수를 즐긴다. 세시간 정도 쉬고 다시 길을 나선다. 폭염에도 뛰는 건각이 있다. 그늘로 가면서 우측의 시화호 물길을 보고 그리고 공사중인 화성의 아파트 단지. 차량위에 설치한 원두막 형태의 모습. 왼쪽의 안산과 오른쪽의 화성 둘다 폭염에도 아파트 공사가 한창. 나무 그늘로만 간다. 아래쪽 나무데크길로 갈 엄두가 안나 보기만.
지도를 보니 우리가 가는길이 상록오색길. 가을에 오면 좋겠다.
모두가 한자리에. 환경생태관 내부가 시원해서 잠시 관람을. 3층 전망대서. 넓은 갈대습지는 다음에 여기만 목적으로 오기로. 상록오색길 구간인데 우리는 버스를 타려고 왼쪽으로. 전철 4호선 고잔역 2번 출구에서 우측으로 조금 전진하면 화정천이 나오는데 천변은 그늘이 없어 나무 그늘이 있는 윗길로 오랫만에 5명이 만나서 한여름의 도보를 즐긴다.그늘에 바람이 불어주니 폭염에도 그렇게 더운지 모르고 다리밑은 더 시원해 푹 쉬다가 오수까지! 안산과 화성 사이의 시화호는 안산갈대습지로 가는길을 조성해 상록오색길을 만들어 우리가 가는길이다. 갈대습지의 생태관에 도착해 전망대서 갈대 습지를 보는걸로 만족하고 본오아파트 버스 종점으로 8.2k도보다. 날씨가 더워도 함께한 일행들이 고맙고 생각보다는 그늘이 많아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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