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어물 상가들이 보이고. 길가 벽화 시진에 더 관심을. 도루묵. 아짐씨들의 단체 쇼핑. 엿을 먹어 보란다. 소래포구 어시장이 생각난다. 우리가 선택한 생선으로 회를 뜨고. 회와 물회 그리고 매운탕 까지. 어떤곳인가 하고 들어가 본다. 어민수산시장 안에서. 주문진항 규모가 크다는걸 도보를 통해 실감하고. 주문진항을 빠져 나온다. 예쁜이가 들어 오란다. 주문진 시장에서 회와 물회 매운탕을 푸짐하게 먹고 항구 주변을 돌아본다.예전에 주문진을 왔어도 오늘처럼 자세하게 본적이 없는데 항구의 규모도 상당히 크고 시장도 넓고 활성화 된걸 오늘 직접 보고 느낀다. 도보여행 하면서 세상사와 풍광을 조금은 볼수 있다는게 좋고 친구들과 함께하니 혼자서는 먹을수 없는 음식을 골라 먹을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친구들 역시 모르는 길을 왔다는걸 흡족하게 생각 하는데 조금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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