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해파랑길 40코스/사천진해수욕장->연곡천 연곡다리

사천진해수욕장 길. 커피전문점 문앞이 호기심을. 커피막걸리가 보여서 들어간다. 커피막걸리는 아직 출시가 안되었단다. 사천진과 하평은 이어진 해수욕장. 바닷길은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다. 보행 전용길도 가고. 멀리있는 산도 보고. 오대산 줄기 같은데 안내판이 없어서. 원주대학교 해양생물연구 교육센터 건물이 강릉에. 소나무가 방풍림 역활을 하는거 같다. 소나무숲 사잇길이 좋다.  소나무 숲속의 길객. 미세먼지 처럼 보이는게 송화가루가 날려서. 연곡솔향기 캠핑장. 해변가로 나간다. 2층 구조의 방갈로. 해변가에서 나물을 캐고 정리하는 아낙. 연곡천다리가 보이고. 연곡천다리에서 보는 갈메기때. 차도길로 가면 가까운데. 해파랑길은 산길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경강선이 개통되어 강릉의 둘레길 구간을 편하고 여유롭게 다닐수 있어 길객은 너무좋다. 이정표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고 갈림길에서 방향만 알면 북쪽으로 향하는 외길이라 크게 어려움은 없다.사천진 하평해수욕장을 지나 소나무 숲길을 지나면서 기분이 저절로 즐거워 지는걸 느낀다.소나무 숲길에서 송화가루가 먼지처럼 떨어지는 광경도 처음보고 솔향기캠핑장이   연곡 해변 소나무 숲에 있고 길객들이 쉬어가기 좋은 장소 여기서 조금가면 연곡천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