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건강백년길.백련산

 

운서역 광장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운서역에서 오른쪽으로 200m 가면 백련산.  산길이 푹신한 느낌이 난다.  백련산 정상의 정자. 바닷 바람이 추워 꽃들이 늦게 핀다. 온도는 높은데 바람이 옷깃을 여밀 정도로 차거워 꽃도 느껴핀다. 삼목 선착장이 보인다. 신도의 구봉산이 가깝게 보인다. 쑥을 캐는 여인네. 전에 없던 탐조대도 설치 되었다. 사진을 찍는 모델 모습도 보이고. 운서역 건너편. 운서역에서 출발하는 백련산과 건강백년길을 동창 산악회 신임 총무와 갑자기 동행을 한날이다. 4월달에 산행할 장소를 쉬운 코스로 가고 싶다는 의뢰가 들어와 오늘 코스를 추천하고 답사까지 하면서 산길 바닷길 그리고 숲길을 지나 마지막에는 뒤풀이 할수있는 장소까지 안내를 한다. 운서역에서 출발해 한바퀴 돌아 다시 운서역에 도착한 거리가 8.4k 신임 총무는 좋단다. 전임 총무에 이어 올 한해도 함께하는 길들이 많을거 같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