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이산 생태숲 녹섹길

소이산 둘레길을 시작. 정자는 통과. 열심히 올라온다. 풀길이 좋아서 돌리고. 전망대를 향하여 땀을 흘리며 올라온다. 환호성을 지르며 도착한 소이산 정상 전망대. 너무 멋진 철원평야의 모습. 금학산과 고대산을 배경으로. 하산을 시작. 둘레길을 안돌고 정상만 같다 오면 빨리 다녀온다. 백마고지역으로. 빈 물병에 들꽃을 담는다. 벼가 힘들어서 누었다. 도로의 뱀을 보고 지나길 기다린다. 어떤 꽃을 선택할까 의논. 아주 한적한 도로다. 들녘의 길을 즐기며 백마고지역 보인다. 뒤풀이는 의정부의 떡갈비 집에서. 노동당사에서 출발한 소이산생태숲 녹색길은 소이산을 한바퀴 돌면서 정상으로 올라가기에 시간이 걸리고 정상으로 곧장 올라가 전망대만 보고 내려 오면 시간이 얼마 안걸린다.우리는 둘레길로해 정상에 올라 철원평야의 멋진 모습을 보니 몸과 마음이 시원하고 아름다움이 그득 담기는 느낌이 드는걸 경험 하면서 조망을 즐긴다.누렇게 익은 벼들이 펼처진 그림같은 모습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다.하산은 직진으로 내려오니 빠르고 평화누리길 코스대로 들녘을 지나 백마고지역에 도착하니 도합 12.3k 오늘의 도보여행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