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 문막중고등학교. 학교 인근에 오일장이 있다. 읍을 빠져 나오니 들녘이. 콩이 나오는 기계 처음본다. 농촌의 김장은 많이도 한다. 아침의 들녘. 날씨가 포근하니 개나리가 피고. 마을도 지난다. 집앞의 논이 정겹다. 좁은길도 가고. 경동대학교 원주분교도 보이고. 51번 버스로 강원감영 앞에 내린다. 강원감영 안에서. 시장도 들려가고. 가을이 가기전에 마음 편하게 농촌이 보고파 잘아는 들녘으로 새벽 열차를 타고 동화역에 기차로 한시간 버스로 환승해 15분이면 도착하는 문막평야가 있는 문막읍에서 천천히 아침의 도보를 시작해 갈만큼 가다가 농촌의 자연을 느긋하게 쉬면서 즐기다가 자주있는 시내 버스로 원주 시내의 강원감영앞에 내려 감영을 돌아보고 문화거리 거처 시장에서 간단한 먹거리도 먹고 원주역에서 귀경길에 오른다. 아는곳의 자유여행 썩 괜찮은 하루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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