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레일를 타고 간다. 전망대에서 본 저수지. 두루미관에서 보는 남쪽의 전경. 버스를 타고 가면서 보는 유적지. 제2 땅굴을 거처 철원 평화전망대에서 가까운 거리의 이북의 평강쪽을 보노라니 느낌이 남다르다. 우리가 본을 평강으로 하고 시조의 묘가 평강에 있어 가보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데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평강의 땅을 보는것 만으로도 좋고 내 생전에 시조의 묘를 참배하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우연히 안보관광을 한게 내게는 의미가 있고 좋은 경험이다. 두루미관과 월정리역을 거처 백마고지역 까지 딱 3시간이 걸렸는데 코스마다 넉넉한 시간이 주어지고 해설사가 동행해 자세한 안내와 설명 그리고 질문도 받아주니 유익한 관광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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