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 터미널에서 강릉행 평창휴계소에서 잠시쉰다. 대관령 지나며 예쁜 눈꽃에 환성을. 강릉의 시외버스터미널은 여전하다. 초청해준 지인의 차로 정동진으로. 목적지인 정동진 썬크루즈리조트 주차장에 주차한다. 썬크루즈 주차장에 바다부채길로 들어가는 문이 있다. 016 10월17일에 개통한 바다부채길. 너울성파도 때문에 출입이 금지 여기 가려고 먼길을 왔는데. 둘레길은 포기하고 썬크루즈리조트 구경하러. 입장 하는데 요금을 징수한다. 처음 왔으니 구경도 하고 식사도 할겸 들어간다.차나 식사하면 입장료 50프로 할인. 바닷 바람이 거세다. 파도가 심해서 바다부채길이 출입금지 왼쪽의 아래 전망대 까지 내려간다. 내려온길 올려다 보니 경사가 만만치 않다. 오늘 초대한 지인과 함께. 공사중인 제2 썬크루즈도 보이고 전망도 좋다. 식사하러. 호텔이라 값이 만만치 않다.순두부백반이 17000원 식사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바다부채길 마지막 지점인 심곡항으로. 여기 출입구도 출입금지. 뒤에 보이는 둘레길. 파도가 심해도 낚시꾼은 있다. 작은 심곡항인데 바다부채길 개통한후 주말에는 길이 막힐 정도란다.
속초에 사는 지인이 초청해서 오랫만에 강릉행 버스를 새벽에 탑승해 가는데 대관령 구간을 지날때 눈꽃이 아름답게 피여있는 모습을 보는 기쁨을 맞보며 강릉에 도착해 지인의 차로 오늘의 목적지 정동진으로 향한다.지난 10월17일에 개통한 바다부채길을 안내 한다는 건데 목적지에 도착하니 바다부채길이 너울성 파도 때문에 갈수 없다며 출입문이 잠겨있다.갈수가 없어 대신 출입문 옆의 썬크루즈리조트에 입장해 전망대에 올라 풍광을 즐기는데 그것도 괜찮다. 식사와 차까지 마시고 주변을 둘러보고 바다부채길이 아쉬워 종점인 심곡항 까지 답사를 하고 다음을 기약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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