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러시아 간판이 많은 골목. 초량시장도 거치고. 약도만 보고 찾아간 음식점. 오후 5시 모임인데 약속들 잘 지킨 벗님. 우측부터 도원님 유진님 백초님 은히님 루비님. 식사를 하고 2차를 가기위해. 유진님. 루비님. 은하님. 백초님. 도원님. 부산의 밤은 좋았다. 초량시장의 밤도 마음에 들고. 베트남 음식도 보이고. 공연도 하는 야시장. 지하상가로. 부산역. 부산에서의 모임과 만남은 둘레길을 돌고난 후의 즐거운 일정이다.도원님이 주선해 만나는 모임인데 충주의 백초님과 포항의 은하님 그리고 부산의 유진님 모두가 초면인데 반가운 인사로 구면이 되는 순간이다. 도합 4개 시에서 모인 인원은 적어도 금방 단합이 잘되고 식사후 2차는 노래방으로 타향에서 정겨움을 나누는 자리가 너무좋다.부산의 밤거리를 거닐며 외롭지 않은 뿌듯함이 나를 채우고 부산역까지 배웅하는 부산의 벗님들 너무 고마웠고 유진님의 삼진어묵 선물 너무 감사 했습니다.열차에서 만나 서울까지 지루하지 않게 함께오신 ㅇㅁㄱ님도 감사하고요 서울일 잘 끝내고 내려 가셨죠.인증샷도 올립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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