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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부산시 갈맷길/죽도->동암항

by 푸른들2 2016. 9. 3.
 

말리면서 판매도.

등대앞 까지 안가 등대 이름을 모른다.

연화리 마을을 벗어난다.

부산으로 가는 도로다.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거세다.

임시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파도가 보통이 아니다.

파도의 물보라가 높은데 까지 올라온다.

갈맷길은 숲길로 이어진다.

전에 안보이던 대형 공사장이 호텔인거 같다.

 

자연이 만들어준 아름다운 풍광이 좋았던 날의 멋진 광경은 하나도 놓치기 아까워 다른데 시선을 돌리지 않게 만든다.

조금은 세찬 바람이 만드는 파도의 포말과  소리의 울림도 좋았다.바닷가에 새로 짓는 웅장한 건축물에 놀라고

그게 호텔이고 경관이 좋은데 건축 하는데 수긍은 하는데 앞으로 바닷길에도 변화가 조금은 올거같다.

오랑대의 팻말은 없고 용왕단으로 표시가된 바닷가의 기도도량의 모습도 길객에게 편안함을 준다.전에 갔던길을

반대로 그것도 고운날에 가는게 새로움을 느끼게 하고 변하는 길의 모습을 보면서 다음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진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