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도길

치악산 금강 소나무 숲길

by 푸른들2 2016. 8. 24.
 

역전에서 구룡사행 버스를 승차하면 구룡사 종점까지 40분 정도 걸린다.

숲길이라 더운줄 모르겠다.

숲길 옆은 물길이라 시원함이 더하다.

숲길이라 외부하곤 온도차가 많은거 같아 시원하다.

흐르는 물을 보면서 생각에 잠긴 모습.

구룡사로 안가고 숲길로 간다.

걸어도 땀이 안날 정도로 시원.

숲속 평상에서 쉬어간다.

숲길을 찾아온 길객들이 많다.

오래만에 왔더니 못보던 다리가 보인다.

다리밑에 구룡소가 옛길은 흔적이 없다.

구룡사를 지나간다.

 

 

 

더위를 피해 고향의 산하 치악산 금강소나무 숲길을 가기위해 기차를 타고 한시간여 그리고 원주역에서 버스로

40분 걸려서 도착한 구룡사 종점 대중교통을 이용한  자체가 여행과 피서가 되는거니 상쾌한 마음이다.

입구부터 금강소나무 숲길이 열리고 계곡물 소리는 청량한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구룡사를 지나지 않고 울창한

숲속길로 가다가 적당한 평상에서 종일 쉴자리를 마련 했는데 주변에 여러팀은 일찍와서 해가질때 간단다.

시원하게 삼림욕을 즐기다가 돌아 오는길 구룡사 쪽으로 갔는데 구룡소에 다리가 생기고 많이 변했다.

여러해 오지 않았는데 그동안의 변화를 실감하며 숲길과 헤어져 느즈막히 귀경열차에 오른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강원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마고지역 안보관광1  (0) 2016.08.30
춘천/ 김유정 실레이야기길  (0) 2016.08.27
춘천길 길라잡이  (0) 2016.08.03
춘천시/소양강스카이워크 가는길  (0) 2016.07.16
춘천시/의암호 스카이워크 가는길  (0) 201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