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구봉산 전망대

5일장에 들려서 물건 구입. 사고픈 뜬비지는 2월 까지만 판다고 대신 청국장을. 옆지기를 택시로 모신다 오일장서 10800원 신호등에 자주 막혀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이 정도 금액이면 전망대서 먹는 금액치곤 괜찮다. 2차로 가는중.   3차로 들릴집. 저 위의 유리 전망대를 향해서. 아찔하다. 옆지기는 공포심을 느껴 전망대 안을 못들어 왔다. 날씨만 좋으면 소양2교가 더 잘 보일텐데. 그리스풍의 멋진곳이 3차. 여기선 아이스크림을 구입. 이렇게 좋은데가 있나 하고 감탄하는 옆지기. 한적한 농촌길 이라고 좋아하며 잘 걷는 옆지기. 아름다운 봄을 옆지기에 보여주기 위해 춘천여행을 계획하고 도보는 내려올때 잠시라고 강조하니 선뜻 동의하고 춘천으로 남춘천역 인근 오일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택시로 구봉산 전망대로 한15분 걸린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너무 좋다고 감탄을 하는 옆지기 3군데의 카페 전망대 전부 특색이 있어  좋은데 옆지기는 그리스풍의 산토리니가 너무 너무 마음에 든다고 좋아한다.하산길은 도보로 춘천여고로 내려 오는데 한적한 농촌길이 마음에 든다며 간혹 오고 싶단다.그래서 나만 쫓아 다니면 좋고 멋진곳 많이 볼수 있으니 운동삼아 걷고 보고 얼마나 좋으냐고 그러니 동의를 한다. 즐겁고 멋진 하루였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