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11/012

태백시 황지연못 가는길 구문소를 출발해 태백시의 중심가에 도착해 곤드레 해장국을 먹어 보는데 우거지 대신 곤드레를 넣은 뼈 해장국이다. 식당옆이 황지연못 부근이라 물 따라 가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카페에 들어가 차를 마시면서 쉬는것도 괜찮았다. 비가 그치고 낙동강 발원지 라는 하지 중지 상지 합해서 황지라는 연못으로 불리는데 처음 가보는 황지연못이다. 황지연못을 자세히 보고 황지시장에서 무언가 필요한게 있나 살펴도 마땅한게 없어 오늘의 일정을 마감하고 숙소로 들어와 잠시 쉬고서 셔틀버스로 사북역에 내려서 저녁을 먹고 사북시장을 들려서 숙소로 돌아온다. 사북은 말로만 듣던 탄광촌인데 인연이 되어서 오늘 처음 방문해 기억속에 저장해 둔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1. 1.
심한 어지러움으로 구역·구토까지… 의심 질환 5 어지럼증이 장기간 지속·반복된다면 이석증, 기립성저혈압, 뇌경색, 전정신경염, 메이에르병 등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심한 어지럼증은 구역·구토감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실제 신경과를 방문하는 많은 환자들은 두통과 함께 어지럼증을 호소하곤 한다. 어지럼증이 반복·지속될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들을 알아본다. 이석증 이석증은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충격, 감염 등으로 인해 ‘이석’이 떨어져 나와 몸의 회전을 감지하는 반고리관을 자극하면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어지럼증과 함께 구토, 오심, 두통, 두근거림, 식은땀 등 자율신경계 자극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석증 환자는 수면 중 돌아눕기만 해도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 반대로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 2021.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