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가 많은 시월 어디를 가더라도 축제를 한다는 안내문이 보이고 많은 사람들이 오가지만
황금 들녘은 보면서 걷는 자체가 즐거운 나만의 축제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서해선 신현역에
내려 들녘 길로만 연결해 시흥시청역 까지 가면서 누렇게 익은 벼들만 보고 걷는데 풍요로운
풍경에 길객이 풍성한 마음을 느낀다. 황금 들녘의 누렇게 익은 벼들만 보면서 시흥시청역에
도착해 7.2k의 도보를 끝낸다. 길객 보다는 잔차의 행렬이 많은 들녘 이지만 마냥 좋기만 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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