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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길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by 푸른들2 2024. 6. 21.

데크길로 올라간다.
한낮의 폭염이 편백숲으론 오질 못한다.
시원한 숲속에서.
평상이 많으니 누워서 멍도 때리고.
하산하는 편백숲도 좋기만.

장흥의 편백숲은 쉬어가기 좋은곳이고 경로 이상은 무료라 부담감이 없는데 타지 사람들은

자주 다닐수 없어 아쉽지만. 몇일 정도의 여정으로 다녀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숲길 탐방도 좋지만 숲속에 평상이 많아서 적당한 장소에 누워서 시원함을 즐기니 좋은

생각만 나고 편안한 마음으로 약속된 시간을 보낸다. 무더운 한여름의 여정을 이렇게

다닐수 있는것도 축복이고 삶의 활력소가 만들어 지는 느낌이다.

 

삶ㅂ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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