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보관광/서촌의 오래된 골목산책

도보코스 안내

 도보코스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통의동 백송터 상촌재 윤덕영집터(벽수산장) 옥인동 윤씨가옥 수성동계곡 윤동주 하숙집터 박노수미술관 이상범가옥 노천명집터 이상의집 소요시간3시간 만남의 장소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백송터로 가는 골목.

고사된 백송 주변에 어린 백송이 자라고 있다.

고사된 백송.

북악산이 보이는 길.

통인시장.

통인시장에서 골목길 거처 상촌재로 간다.

종로보건소 건너편에 상촌재가 있다.

윤덕영 집터(벽수산장)친일파 윤덕영이 일본으로부터 받은 은사금으로 옥인동 면적의 절반 이상을 사들이고 지은 벽수산장이 있던 곳. 지하1층 지상3층의 벽수산장은 당시 ‘한양의 아방궁’으로 불릴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였습니다. 1954년부터 UNCURK(국제연합한국통일부흥위원회) 청사로 사용되다 1973년 도로정비사업으로 철거되었습니다. 현재 정문기둥 4개 가운데 일부가 골목길에 남아 당시의 흔적을 보여줍니다.

인왕산 방형으로 간다.

옥인동 윤씨가옥1919년 지어진 가옥으로 남산골한옥마을에 이집을 똑같이 복제해 만든 집이 있습니다. ㄷ자형 안채에 사랑채 구실을 하는 마루방과 대문간이 더해져 전체적으로 ㅁ자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안채 앞쪽의 기둥 머리를 일반 민가에서는 보기 드문 익공양식을 채택하는 등 당시 최상류층 주택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윤씨가옥 대문에서.

수성동 계곡으로 가는길.

이 집은 청전 이상범(1897~1972) 화백이 1929년부터 1972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43년을 거주한 곳입니다. ㄱ자 안채와 ㅡ자 행랑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도시형 한옥입니다. 옆에 붙어있는 청전화숙은 1938년 신축되어 작품 활동과 제자 양성에 힘쓴 곳입니다. 2005년 등록문화재 제17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상의  집은 2009년 문화유산국민신탁이 매입하여 문화공간으로 개방한 곳입니다. 《날개》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 이상이 큰아버지의 양자로 들어와 스물세 살 때까지 20년간 살았던 집이 있던 곳입니다

경복궁역 2번 출구 나오면 보인다..

서울 도보관광 코스중 서촌의 오래된 골목산책 구간을 가려고 도보관광 약도만 갖고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 적선골

음식 문화거리 골목을 돌아서 통의동 백송터를 살펴보고 통인시장 거처 종로보건소 앞에 있는 상촌재는 문이

닫혀있어 밖에서만 보고 윤덕영 집터와 윤씨가옥을 찾아 가는데 약도를 대조해 근근히 찾아가 확인한다. 수성동

계곡을 돌고 내려오면 윤동주 하숙집터와 박노수 미술관은 찾기쉽고 이상범 가옥과 이상의 집도 찾기 쉬운데 노천명

집터는 찾지 못하고 경복궁 2번 출구에 있는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에서 3.9k의 도보를 끝낸다.

서울 도보관광 홈피에 있는 약도가 길라잡이가 되어 홀로 찾아가야 되는데 지도앱도 이용해 탐방 하면 한결 편하다.

 

ㅛㅏㄻ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