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길

김포옛길 제2길 금릉옛길/풍무역->걸포북변역/11월27일

by 푸른들2 2022. 12. 3.

풍무역 2번 출구에서 직진한다.
2코스 시작점 새장터공원.
시내 구간인데 사암들 왕래가 없고 조용하다.
오전이라 그런지 휴일이라 그런지.
고개를 넘어 가면서 장릉산이 잘 보이고
장릉을 향해서 가는 산길.
날씨가 추우니 따듯한 커피가 좋다.
장릉 들어가는 입구에 고운 단풍색이 남아 있다.
장릉에서 김포시청 가는 고갯길
김포시청.
메타세콰이어길.
사우역(김포시청역)을 지나고.
도로변이 단풍길이다.
처음 가는 길인데 음식점이 많은거 같다.
김포향교 지나서 도심길로 간다.
여기서 운양역으로 안가고 걸포북변역으로.
오늘은 컨디션이 안좋다고 일찍 끝낸다.
도보를 일찍 끝내서 종로로 가서 뒤풀이 하잖다.
삽겹살에 청국장.
식당 주인이 직접 농사를 지어서 판다. 친구가 이걸 구입하러 종로까지 온거다/서리태 1K에 13000원

한파가 오기전 아침 기온이 영하의 날씨라 완전무장하고 길을 나서는데 컨디션이 별로다. 오늘 코스는 김포옛길

제2길 금릉옛길 구간이다. 지난번 1코스 천등고갯길 종점인 김포 전철 풍무역 2번 출구에서 도보를 시작 하는데 몸의

상태가 영 안좋아 발길이 무겁다 이런일은 처음인데 하면서 안내를 맞아 내색은 안하고 무거운 발길을 옮기는데 점차

풀어지고 완전 하지는 못해도 걸을만 하다. 2코스는 시내 구간이 많은데 길객이 김포길 탐방 하면서 눈에 익은 길들이

많아서 좋다. 시내길도 안내 리본이 많고 gps를 가동하니 어려움 없이 가면서 처음 가는 시내길은 유심히 살펴보고

나름대로 정보를 얻는다. 걸포북변역 주변을 가다가 오늘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무리하지 않게 오늘 코스의 절반

지점에서 종점인 운양역은 다음에 가기로  걸포북변역서 6.7k의 도보를 일찍 끝내고 시간이 일러 종로로 옮겨 뒤풀이.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