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들이 계속되니 옆지기가 원하는게 있으면 무조건 들어주고 함께 동행을 하면서 길라잡이가 된다.
오늘은 소래포구로 가서 구입할게 있다면서 4호선 말고 갈수 없냐고해 1호선으로 인천역에서 환승해 소래포구역에
도착해 포구로 가는데 땀이 줄줄! 시장에 둘러 간단한거 몇가지 구입하고 금어기라 조용한 시장을 나와 인천역으로
차이나타운에서 저녁을 먹고 전철로 귀가한다. 물건 구입 한다는 꺼리를 만들어 시원한 전철을 타고 가고 오면서
세상을 만나고 소래포구의 풍경도 보면서 한여름의 지루함을 잊고 싶은 마음을 서로 쓰다듬어 주니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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