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굴봉산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농촌의 풍경이 펼처져 좋은데 사람들 모습은 보기가 힘들어 우리가 주인공이
되어서 걷다보면 폐역이된 옛 경강역을 거처 북한강 강변에 도착해 춘천 쪽으로 방향을 잡고 올라간다. 기차가
보이는 장소는 무언가 조성 하려고 했는데 빈 공간으로 남아있고 사람의 그림자도 안보인다. 길객들만 편히 쉬어
가는데 미안한 생각이 들면서 잘되길 바라며 도보를 시작해 봄빛이 좋은 강변길을 가면서 은은한 기쁨을 느끼며
가다보면 어느새 목적지 백양역에 도착해 6.12k의 도보를 끝내고 미리 계획된 대로 청량리로 가는 전철을 이용해
청량리에 도착해 뒤풀이를 하며 하루의 즐거움을 이야기를 나누며 다음번 일정을 잡는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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