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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화성시 어천 저수지 가는길

by 푸른들2 2020. 9. 28.

부산의 블친이 보내준 제주산 킹 흑돼지 고등어 미역국.김치찌게 호박죽 비트차 그리고 한라산 소주까지 넘 감사 합니다/제주 현지에서 보냄줌.
어천역 승강장에서 보는 매송면행정복지센터.
수원에서 세번째 역.
어천역을 나와 어천 저수지 방향으로 도로가 한산하다.
다방이란 이름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마을길을 지난다.
어천저수지에 도착 했는데 저수지에도 잔뜩 흐린 하늘이 보인다.
낚시터가 있고 고속열차가 다니는 모습도 보인다.
저수지 가운데 ktx 고속철로가 있다.
공인된 둘레길은 없고 저수지 옆길로 간다.
저수지가 다 낚시터다.
새도 낚시를 한다.
신병교육대 앞을 지나는데 철모 안내등도 보이고.
승마장 홀스메이트.
고속철로 아래서 식사도 하고 쉬어 가는데 열차 다니는 소리가 생각보다 작다.
우리옆 평상에는 낚시꾼이 식사하고.
저수지를 한바튀 돌았는데 흐린 날씨는 개이고 있다.
저수지 제방에서 보는 매송면 마을.
어천역으로 가는길.

수인분당선 수원에서 세번째 정류장인 어천역에서 내려 탐방을 시작한다. 처음이라 아는건 전혀없고 어천저수지를 

한바퀴 돌아보고 주변에 갈만한 장소를 알아 보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도보를 시작한다. 역에서 어천저수지는 가깝고

저수지는 낚시터가 조성되어 낚시꾼이 많이 오는거 같은데 코로나 때문인지 드문 드문 보이고 저수지 주변길로 일반

도로가 있어 어렵지 않게 돌면서 신병교육대 승마장 홀스메이트를 지나 어천역 방향으로 가면서 칠보산이 가깝게 있어

산행도 할수 있다는걸 알게 된게 수확이다. 어천역 부근을 사전 지식도 없이 지도앱만 믿고 왔는데 손쉬운 여정이

되었다.어천역에 도착해 4.7k의 여정을 마친다. 이렇게 다니면서 새로 생긴 역 주변을 하나씩 알아간다.

*부산의 지인님 제주도의 킹 흑돼지 집에서 흑돼지등 여러 먹거리를 한박스 추석 선물로 보내주어 넘 감사 합니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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