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리역에서 북한강 강변길로 진입해 마석 방향으로 코스를 잡고 도보를 시작 하는데 길객은 한명도 안보이고 잔차는
간혹 오가는게 보인다. 강변에는 평일인데 놀러온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강변의 정취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강변따라 가는 길객의 눈길도 즐겁다. 중간에 베이커리씨어터 라는 간판이 보여 들어 갔는데 풍경이 너무 좋아 따로
올린다. 베이커리 지나면서 흐린 날씨가 개이고 고운 하늘색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걷는 기쁨도 괜찮다. 날씨가
좋으니 햇볕이 더위를 느끼게 하고 샛터삼거리에서 코스를 운길산역 방향으로 잡고 가다가 금남초등학교에서 7.3k의
도보를 마친다.계속 차도 옆 길이라 적당한 지점에서 버스를 타고 운길산역으로 이 코스는 중간에 탈출 할곳이 많다.
삶의 나그네 -길객-
'경기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강길/미사역->미사대교 (0) | 2020.09.14 |
---|---|
베이커리씨어터 (0) | 2020.09.12 |
양평 장날 (0) | 2020.09.10 |
한강길/하남풍산역->팔당역 (0) | 2020.09.05 |
파주 출판단지 길 (0) | 2020.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