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길

가평올레길 2코스/감천길

by 푸른들2 2020. 2. 12.

 

상천역은 한가하고.

역전앞에 가평올레길 이정표.

가평올레길 2코스 감천길로.

역전앞 마을.

이정표 표시따라 간다.

역전 길도 있다.

겸용길 조심을.

멀리 역전이 보이고.

굴곡진 길은 서행을.

마스크가 필요 없는 트레킹.

완전무장이라 추위는 모른다.

간이 매점도 생겨나고.

이정표가 안내를 잘한다.

유답촌 마을을 지나고.

자전거와 길객이 간혹 보인다.

가평 귀촌 귀농학교 건물.

농촌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정겨움을 준다.

겨울이라 문이 닫혔다.

산 아래 길이라 공기가 상큼하다.

혼자 다니면 전철이 다니는 모습도 훈훈하게 느껴진다.

호명산으로 가는 다리.

호명산 정상 2.1k 청평역 까지 600m

청평 겨울 축제장 언곳도 있고 얼지 않은곳도 있다.

인적이 끊긴 상가 겨울 장사를 시작도 안한듯.

얼음 기둥만 보이는 축제장이 안스럽다.

우한폐렴 때문에 도심은 썰렁한 느낌이 들고 시장도 손님이 줄어 장사가 안된다고 아우성인

작금의 사태에 서민들은 고통스러움을 더 느낀다.춘천 가는 전철도 예전 보다는 한가하고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 했는데 길객도 그중의 한사람이 되었다가 상촌역에 내려 마스크를 벗고

도보를 시작한다.이정표 없이도 잘 갈수있게 조성된 자전거와 도보 겸용길을 어려움 없이

걷다보면 청평의 겨울 축제장에 도착한다. 축제장은 올해 날씨가 포근해서 아직도 얼지못해

시작도 못한 모습이다.을씨년스런 축제장을 뒤로하고 청평역에 도착헤 7k의 도보를 마친다.

 

      삶의 나그네  -길객-